[시놀로지] MySQL, MariaDB 엔진 종류 개념잡기

- MySQL

MySQL은 1995년 MySQL AB사에서 오픈 소스로 제작된 DBMS로 무료 DBMS이면서 대용량 DBMS로서 높은 안정성과 성능덕분에 인기 있는 오픈소스 DBMS로 자리잡고 있었다.

2008년 Sun Microsystems에 인수되어 관리됐는데 Sun Microsystems사는 2010년 오라클사에 인수되었고 당연히 MySQL을 개발했던 초창기 개발자 멤버들 또한 오라클 소속으로 개발을 진행

MySQL은 오라클에 인수된 이후 5.1, 5.6, 5.7버전을 거쳐 2018년 기준으로 MySQL 8.0 버전이 릴리즈 되었다.

그러나 오라클은 라이센스를 유료화 하였고(학생용 또는 비상업용도는 무료 추가적으로 Java Oracle JDK도 유료화)

- MariaDB

MySQL의 창업자중 한명인 몬티 와이드니어스와 일부 개발자는 오라클의 정책이 추구하는 바와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오라클을 나와 MariaDB사를 설립하여 MariaDB를 개발 즉, MySQL을 개발했던 핵심 개발자들이 오라클을 나와서 만든것이 MariaDB. Maria는 책임 개발자 중 한명의 딸 이름에서 가져온것이라는 말이 있음

MariaDB는 MySQL 소스를 그대로 가져와 개발한 것이므로 대부분 기능들이 동일, 서로 호환성이 보장되고 MySQL개발 했던 기술력으로 만든 것이라 더욱 최적화되어 성능상 더 좋을 수도 있다고 한다.

둘의 차이점은 MySQL은 오라클 소유기 때문에 기업에서 상업적으로 사용하는건 비용적 문제가 있지만 MariaDB는 라이센스와 오라클로 부터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고 최근 스타트업이나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서도 MySQL보다 MariaDB를 더 사용하는 추세.

장점을 보면

- 가볍고 처리속도가 빠름

- 라이센스가 자유로움 비용 무료

- 호환이 완벽해서 갈아타기 쉬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