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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화장실이 모래가 날리고 먼지가 많아서

베란다에 두고 사용 했는데

여름에는 베란다를 열어놓고 사용 했지만 겨울 되니

바람이 들어와서 추운..

 

 

그래서 베란다문을 찾아보니

저렴한것 중에 부직포 처럼 붙이는게 있는데

이건 너무 부실해보이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전문 업체 상품을 보니 10만원 이상.. 원목으로 하고 싶었는데

사이즈 맞추기도 힘들고

이사가면 못쓸거 같은데 가격도 너무 쓰기 그래서

그냥 직접 제작 하기로 함

 

 

 

기본 준비물로 스티로폼 / 캣도어 / 시트지

시트지는 집에 쓰고 남는게 있어서 스티로폼과 캣도어만 구매

 

 

 

 

한번에 길게 하고 싶었지만 이건 혼자서 하기 힘들고 더 삐뚤어질까봐

두개로 나눠서 작업 함

스티로폼을 두장을 합치고 캣도어를 집어 넣을 홈을 만들고 시트지 장착~

윗 부분도 똑같이 두개를 겹쳐서 작업 문틈에 들어가야 바람이 안통하기 때문에

스티로폼은 사진처럼 문쪽을 튀어나오게 붙여줌

 

 

작업이 다 끝났으면 베란다 문에 끼워 주면 끝~

 

 

 

밑에 사진보면 문 입구를 비닐로 바꿈.. 루시가 문에 한번 끼더니 무서워서

통과를 못해서 어쩔 수 없이 비닐로..

일주일 정도 적응 한뒤 문으로 다시 바꿔끼니 잘다님

이제는 막 뛰어서 들어가고 완전 적응

 

 

금액은 스티로폼 1만원대 캣도어 2만원대 시트지 풀 해서 대충 3만 5천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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